고창군 고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기수)가 고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군민의식 교육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웃음과 건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한 박찬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박찬문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웃음의 효과에 대해서 설명하며 웃는 방법, 웃음과 뇌의 연결고리, 스트레스 경감법 등을 고수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전달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다 같이 크게 웃고, 배우며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기수 위원장은 “위원들 모두 즐겁게 배우고 유쾌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또 매월 어떤 프로그램을 제공할까 생각하는 것도 즐거워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