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 청문감사실에서는 공직자로서 성적 비위에 연루되는 불미스런 사례를 사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활동에 돌입했다.
최근 타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경찰관에 의한 성 범죄에 대한 선제적 차원에서 내부직원들의 보다 바른 공사생활로의 마중물이 되어 우려요소는 없는지 직원들의 관련 고민사항은 없는지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해 간다는 계획이다.
성비위에 연루될 경우 지금보다 처벌수위를 높이고 당사자는 배제조치 하는 등 중하고도 엄한 신분상 불이익 처분으로 이어진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박헌수 고창서장은 “성범죄는 물론 부적절한 이성교제도 공무원 품위 유지 의무에 위반되는 것으로 직원 스스로가 이를 인식하고 철저한 자기관리에 만전을 다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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