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3일 군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되는 사회복무요원 이원준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전역증과 전역기념패가 전달됐고, 전역을 축하하는 꽃다발 및 해당 센터장의 전역기념 선물이 증정됐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격려가 이어졌다.
사회복무요원 이원준은 지난 2015년 8월에 입대해 23개월 동안 환자이송보조요원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였고, 특히 감염관리실을 전담으로 관리담당자로서 구급활동 후 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해 크게 이바지 하였다.
윤병헌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복무기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임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전역하게 되어 고마울 따름이다.”며,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소방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도우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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