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표 기자] 15일 오전 10시 16분 쯤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 난우중학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급식소 내부와 식기 등이 불에 탔다. 불은 신관 2층 급식소에서 발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2분 여 만에 진압됐으나, 이번 화재로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급식소 조리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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