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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송호범 트위터 |
[김선영 기자] 원투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둘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송호범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엄마 대신 입덧해주는 송지훈”이라는 글로 알렸다.
송지훈은 송호범, 백승혜 부부의 첫째 아들이다.
한편 송호범은 8월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신 포스의 아내 사진을 올리면서 '좋은 일'이 있다는 말을 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아내의 임신소식을 알리고 있었던 것.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백승혜는 현재 임신 11주차로 내년 4월초가 출산 예정일이다.
이 소식을 들은 한 네티즌은 “큰애는 아들이니 이번엔 엄마 닮은 딸 낳으세요”라며 축복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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