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인 8일 군산은파유원지 물빛다리 야외무대가 화려한 노래잔치가 펼쳐졌다.
이 노래 잔치는 지난 2010년 7월 창단된 순수한 노래봉사팀으로 김홍곤 단장이 구성하여 15명의 전문음악인으로 조직되어 홍자와 하루가 24시간으로 1시간더 봉사한다는 개념으로 "홍이오예술단"의 단체 명으로 창단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연휴를 맞이한 이날 산책을 즐기는 시민 및 관광객들은 아름답고 흥겨운 노래에 취해 노인들과 함께 손벽치며 휴일을 즐겼다.
예술단 악단장을 맡고 있는 김대선씨는 "음악과 노래로 모든사람들의 정서 불안을 해소시키고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시설을 찾아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재능을 기부하는 마음으로 1년중 두번씩 음악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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