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에서 매주 금요일 운영중인 『김제 지평선대학』 이 미래 농업을 책일 질 선도농업인의 배움의 열정으로 뜨겁다.
올해로 13기인 김제지평선 대학은 지역농업 발전에 열정을 가진 농업인을 대상으로 쌀가공반 과 특용작물반 2개과를 개설하여 총 25회 수업과정으로 오는 11월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중이다.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쌀 가공 기술을 통한 쌀 생산 안정화 및 쌀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한 쌀 가공반은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교육, 가공밥, 쌀죽, 조청 및 고추장 만들기 과정을 진행 중이며, 특용작물반은 아열대 작물, 약용작물, 버섯 재배 기술 등의 프로그램으로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고 새로운 작물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농촌지원과 김병철 과장은 “지역현장에서 요구하는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특화된 교육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도 발효식품 과정과 친환경 농업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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