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전을석)는 중앙정부 교육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교육자치의 변화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전북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교육자치 큰 걸음, 교육부 권한 배분 어디까지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7일(금) 오후 3시 30분 전북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하봉운 경기대 교수가 ‘지방교육자치 사무 배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또 정은균 영광중 교사, 이현우 덕천초 교장, 양항룡 전북교육청 정책공보담당관 장학관, 조훈희 교육부 교육자치강화지원팀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결정에 따라 교육부로 집중돼 있는 유초중등교육의 권한을 시도교육감과 단위학교로 이양 방안을 논의하는 전국 규모 테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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