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전북도청 청원 여러분!
민선6기 전북도정에 참여해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부족한 저에게 고향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송하진 지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재임기간동안 큰 업적을 내신 진홍 부지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민선6기가 되면서 우리 전라북도는 삼락농정, 토탈 관광, 탄소산업과 새만금에서 많은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백제역사 유적지구 세계 문화유산 등재와연구 개발 특구 선정, 2017 세계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대규모 사업과 국제행사들을 추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전북의 브랜드가치를 높였습니다.
특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는 전라북도의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새만금으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세계가 새만금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제가 전라북도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 생각하면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게 됩니다.
청원 여러분!
저는 1985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줄곧 국토교통부에 근무하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중앙정부에서 쌓았던 다양한 경험들이 전북 발전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저의 열과 성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 SOC의 확충,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중앙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과의 창구역할을 하며 예산확보 등 국책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국토교통부에 근무하면서 여러분과 같이 일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열정과 집념, 전문성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한마음으로 힘을 함쳐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비전을 실현해 나갑시다.
송하진 지사님이 말씀하신 ‘전북 자존 시대’를 여는데 저 또한 여러분과 같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따뜻하게 저를 맞아준 송하진 도지사님과 도청 가족 여러분,
도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존경을 표합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늘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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