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시 소룡동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센터 홍보용 이색 포토존을 제작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토존은 위기에 처한 사람을 찾아가 도와주는 이미지를 가진 원더우먼 캐릭터를 선정, 원더우먼 그림을 넣어 찾아가는 복지센터의 의미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는 이달 21일 소룡동과 미성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제8회 미소마을 주민어울한마당 축제’에서 찾아가는 복지센터 홍보부스 내에 설치할 목적으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소룡동복지센터에 상시 비치하여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방문한 주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이벤트를 제공해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찾아가는 복지센터를 지속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이형석 소룡동장은 “재미와 감성을 더한 이번 포토존 제작을 통해 주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복지센터의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룡동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행정으로 가까운 친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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