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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우회전 차선, 배려 운전으로 사고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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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30  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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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직진우회전 차선에서 직진을 하기 위해 신호대기를 하는
중에 뒤차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양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에 양보를 하는 것이 맞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양보할 의무는 없다.
 
도로교통법상 직진우회전 차선에서는 직진차량이 우선이다.
 
직진우회전 차선에서 뒤차에게 길을 비켜주다 정지선을 넘게 되면 도로교통법 25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으로 승용차 기준 정지선 위반 범칙금 4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뒤차에게 길을 비켜주다 횡단보도를 침범하면 도로교통법 27보행자 횡단방해가 되어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0점이 부과되며, 만일 뒤에 있는 차량이 반복해서 경음기를 울리는 경우에는 도로교통법 491항에 의거하여 범칙금 4만원이 부과된다.
 
후방에 있는 차량이 앞 차량에게 수차례 반복하여 경적을 울리며 비켜달라고 하는 행위는 신호를 위반하지 않으며 법을 준수하는 차량에게 정지선침범신호위반을 하라며 위법을 부추기는 행위와 같다.
 
혹시라도 길을 비켜주다 접촉사고나 인명피해가 난다면 양보운전자의 책임이 커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운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들 서로의 배려가 아닐까 싶다.
 
초행길운전자인 경우에는 가급적 중간차선을 이용하고 우회전 차량이라면 본인 차선에서 조금 기다려주는 마음으로 배려 운전하여 교통문화의 선진국이 되길 바라본다.  

/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 순경 백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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