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순창군농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2018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인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신청은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 등 모두 5종이다.
또한 토양개량제 신청은 전년도에 토양개량제지원사업(3년 1주기)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이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 내에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사업신청이 마무리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자재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이 신청 누락으로 인해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기간 중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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