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진안군이 2018년 교육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진안군교육정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지난 23일 진행된 심의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등 위원 10명이 참석하여 7개 심의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8년도 자녀 교육지원 기본계획안과 내년도 사업 중 증액 또는 신설되는 사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심의위원회 의결결과 진안군은 내년도 교육지원 사업으로 27개 사업, 18억5천만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장학금 사업의 확대와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재단 출연금을 증액키로 했다.
농어촌 교육혁신특구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교육지원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정책을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의결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특성과 실정에 맞는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아울러 지원을 지역의 특성과 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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