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Update : 2017.12.15 금 16:28
일간전북
로그인  |  회원가입
문화·관광.체험.축제축제/이벤트
제3회 전주시 수어(수화) 문화제 개최‘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축제 열려!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25  21:26: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수화(手話)를 매개로 하나가 돼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는 25일 전주시청앞 노송광장에서 3회 전주시 수어(수화)문화제를 개최했다.
 
)전북농아인협회 전주시지부 전주수화통역센터(센터장 송재승)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수어문화제는 청각·언어장애인과 일반 시민이 함께 수화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무대 외 체험과 홍보 부스 운영, 수어(수화)경연대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청각·언어장애인들은 필연적으로 수화라는 의사소통 수단을 사용해야 하는 공동체로, ‘듣는 문화권이 아닌 시각 문화권의 장애특성상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들다. , 문화공연에도 직접 참여하기가 사실상 어려워 장애유형 중에서도 문화적 소수자로 인식돼왔다.
 
이에, 시와 전주수화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문화공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농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수어문화제를 열게 됐다.
 
먼저, 우깨 팩토리(대표 원민)가 주관한 수어문화제 부대행사에서는 플래쉬몹과 다채로운 체험 홍보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 시의회 의장, 김광수 국회의원, 정동영 국회의원,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 등이 참석해 농인의 복지향상과 전주시 장애인 복지정책의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수어문화제 기념식에서는 농인의 인권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 노래와 시낭송을 수어로 선보인 축하공연은 참여한 모든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수어문화제는 수어 경연대회를 통해 수어로 언어의 벽을 넘어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연출하였고, 3쌍의 농인들의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하면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기념식에서 우리 주위에는 단지 몸이 조금 불편하다는 이유로 차별 앞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많다. 이분들에게 좌절이 아닌 희망을 선물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전주가 꿈꾸는 가장 인간적인 도시라며 단 한 사람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전주는 이러한 품격을 가진 도시가 되기 위해 가슴 뛰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혜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자유게시판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일간전북 | 등록번호:전북 아00054 | 등록년월일 : 2011.08.10
발행인: 육화봉 | 편집인 : 육화봉 | 전화:0505-670-7000 | 팩스0505-670-0404
우)561-830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627-1(신주소 전주시 덕진구 건산로 153)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훈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양두식
Copyright 2011 일간전북, KNS.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jb@jbk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