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을 진다.( 헌범 제10조 본문 )
교과과정이나 사회생활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접해 보았을 내용이다. 모든 사람 개개인에게 주어진 당연하고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의무이고 권리라 하겠다.
특히 공직의 길을 걷고 있는 자들에겐 – 모든 사람이 성별, 장애, 종교, 인종, 민족, 사회적 신분, 병력, 국적 등 어떤 사유로도 차별받지 않도록 평등하게 대우해야 함을 잠시도 잊어선 아니 될 중요한 요즘이다.
경찰기관 역시 주민의 보다 나은 양질의 삶을 보장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 주관으로 일반 주민도 참가하는 인권영화제가 개최되고 전담 부서를 통한 내외부 고객에 대한 내실있는 교육프로그램의 진행 등 주민의 마음높이에 맞게 실천 중이다.
고창경찰도 한 지역의 치안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장 소중한 가치인 인권 보호와 확립 유지를 위해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시책을 적극 추진해 가고 있다.
명성 있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 우리 가락과 함께하는 인권 감수성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여성변호사를 전문 위원으로 위촉 절차 보장을 확립하고 인권보호관 지정 운영, 각 종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경제적, 심리적 지원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고 ( 17년도 13건 지원 ), 가정환경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에 대한 나눔의 시간, 다문화 가정 지원, 지역 행사장을 중심으로 인권 보호 및 피해자와 그 가족 구성원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인권보호 실천 - 말 그대로 어렵지 않으며 멀리 있지 않음을 감히 전함이다.
아주 사소한 곳에서부터 신중한 말 한마디는 기본,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 존중과 따스한 나눔과 사랑의 분위기가 이어질 때 법으로서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인권은 자리 잡을 것이다.
주민 체감안전도 도 내 종합 2위와 내부고객 직무만족도 종합 1위 라는 결과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이 지역 주민과 경찰공무원들의 순수한 열정적 마음이 전해진 결과인 것처럼 보여 주기식이 아닌 누구나 공감하고 인정하는 아름다운 인권이 자리 잡는 고창군으로 거듭 나리라
확신한다.
/고창경찰서 청문감사실 경감 송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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