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교도소는 2017. 11. 7~11.29까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의 주관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출소예정 수형자에게 개인별 적절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그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에서 파견된 전문강사(강사 이솔잎)가 각 수형자에게 개별상담 3회, 집단상담 4회 및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수형자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세부계획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출소 후 취업의 길을 찾는데 어려움을 덜 겪도록 입체적인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총 12명의 출소예정 수형자가 참여하고 있다.
군산교도소 황인배 소장은 “수형자 사회복귀에 노력하는 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에 감사드리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수형자의 취업의 길이 더욱 넓혀지고 이들의 사회복귀가 한층 용이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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