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부문 위원장 강순자, 공공부문 임채남 대산면장)가 4일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7세대를 선정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활성화 사업비로 마련돼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나기 용품지원’이라는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발굴하고 방문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강순자 위원장은 “대산면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따뜻한 대산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채남 대산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복지 통합서비스지원으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대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특화사업인 “행복한 반찬마실”사업으로 월 1회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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