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동장 임상철)에서는 4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종) 주관으로 전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이 모여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2017년 한해 동안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가 걸어온 길에 대한 동영상 시청, 지역을 위해 애쓰신 자생단체 회원 표창, 각 단체별 장기자랑을 통해 분위기를 북돋았다.
금암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자생단체들은 올 한해 ‘신년 떡국봉사’를 시작으로, ‘사랑의 중식봉사’,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눔’,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경로당어르신 복달임행사’ 등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금암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순종 위원장은 “금년 한해도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고생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살고 싶은 금암2동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임상철 금암2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과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금암2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정이 넘치고 모두가 행복한 금암2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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