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현영삼)은 8월부터 매주 금요일 총 15주, 45시간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한 결과, 6명의 학교밖 청소년이 지난 12월 2일 한국바리스타스쿨 남원지부에서 실시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선택과 직업역량강화를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직장체험과 기술 습득을 위해 김제시 협력업체와 김제교육문화회관 및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운영되었다.
이 과정에 참여한 우수 청소년은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움의 시도조차 하지 못했는데, 꿈드림 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기쁘고 진로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제시청소년지원센터 현영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삶의 주체가 되어 당당하게 꿈을 찾고 실현시켜 나가는데 앞장서는 꿈드림 센터가 되겠다. 또한 지역 사회 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데 그 첫걸음에 동참해 주신 교육문화회관과 직장체험을 허락해 준 협력업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사회진입을 위해 개인상담, 진로검사, 검정고시 학습지원, 자격취득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및 자기계발 등 다양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063-545-0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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