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우체국(국장 이기찬)은 연말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우체국 행복나눔 주간’을 운영하여 군산노인종합복지관(중앙로)에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0명에게 각각 전기장판, 이불, 온풍기, 가스렌지, 양말 등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하고 청소를 해주는 등 행복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기찬 군산우체국장은“지난 추석때 동네지역아동센터(조촌동)를 방문하여 학용품을 전달하고, 전통민속놀이를 같이하는 등 불우아동을 위한『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노인을 위한『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 주간』이 운영되고 있다”면서,“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이나 불우아동을 대상으로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우체국은 군산시와 협력,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하여, 맞춤형 수급이 중단된 백혈병진단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매월 독거노인, 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