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부안군 부안읍은 12일 부안의 미래 아가탄생 축하 출산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7년도에 태어난 아가와 출산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정책, 부안 in(人) 전입장려사업,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장학사업,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부안읍 인구늘리기 정책 후원회인 ‘우행회’ 소속의 산울림봉사단체(회장 김재희)에서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출생아에게 부안의 미래 아가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출생기념 반지와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산울림봉사단체는 지난 1997년 창립한 자원봉사단체로 부안군의 각계각층 주민 3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후원, 집수리 지원,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방문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용환 부안읍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부안에서 자라고, 공부하고, 취직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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