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 정천면지회(지회장 김경임)는 지난 13일~14일 이틀 동안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해마다 실시하고 목욕봉사는 그 동안은 면내에 목욕탕이 없어 차량을 대절하여 진안읍까지 이동을 했지만 지난 11월 정천면에 작은 목욕탕이 개장하면서 먼 거리까지 이동하는 불편함 없어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목욕봉사는 13일에는 여자어르신 30명, 14일에는 남자어르신 20명 총 50명에게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등을 밀어드리면서 같이 목욕을 한 후 식사까지 대접하여 날로 추워지는 날씨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경임 센터장은 “작은 목욕탕이 생긴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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