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0월 1일부터 막을 여는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인 2011진주남강유 등축제 및 제61회 개천예술제를 앞두고 행사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 름다운 시가지 꽃 거리 조성을 마쳤다.

이를 위하여 진주시 직영 꽃 양묘장에서 무기계약근로자 등을 배치하여 지 난 6월부터 자체 초화종자를 파종하여 9월까지 폐츄니아 등 14종 18만 9천본 의 초화를 자체 생산하였으며, 9월 9일부터 시청광장 화단을 시작으로 시가 지 가로화분 8개소 334기의 초화를 식재했다.

진주 8경의 하나인 남강변 뒤벼리 인도변 꽃길 1.4km를 샤피니아로 단장하고, 시관문인 개양꽃벽, 상평 상평꽃벽과, 남강교 난간 등 3개소 1,950m에 꽃길을 조성하였으며, 진주IC와 문산IC, 진주성 공북문 앞에 유등축제 및 개천예술제 홍보 꽃탑 3개소를 설치하는등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진주시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열리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 육대회와 11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는 제 1회 진주국제농업박람회를 위한 시가지 명품 꽃거리 조성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창희 진주시장은 시 직영 꽃양묘장을 방문하여 10월 축제 및 체전을 대비하여 꽃 거리 조성에 힘쓰고 있는 근로자 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행사 마무리를 위하여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