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순창군의회(김종섭 의장)는 지난 12월 20일 제228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18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출연금 지원 계획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2017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의안을 의결했다.
순창군의회는 2018년 내년도 순창군 예산을 일반회계 3,263억 3,200만원과 특별회계 168억 600만원 등 총 3,431억원 규모의 예산을 의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결과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위원들과 집행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쳤고 집행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집행하면 삭감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여 원안의결 하였으며, 예산 집행시 보다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김종섭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순창군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 확보에 노력한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복한 순창, 살기좋은 순창 실현을 위해 노력한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시 지적사항이나 건의․촉구사항 등에 대한 철저한 후속조치와 미처 점검하지 못한 사안까지도 꼼꼼하게 살펴 군민의 뜻에 부응하는 군정이 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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