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덕진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객의 추억이 담긴 영상·사진 작품이 전주 객리단길에 전시됐다.
전주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주 객리단길에서 ‘덕진공원 영상·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는 앞서 진행된 공모전에 출품된 페이스북 70여개, 인스타그램 500여개의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개의 우수작이 미디어갤러리형태로 전시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월부터 12월 8일까지 시민 및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덕진공원의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덕진공원의 풍경이나 추억이 담긴 콘텐츠를 공모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덕진공원 영상·사진 공모전과 우수작 전시를 이벤트를 통해 덕진공원을 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에도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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