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청문감사실은 정기인사철 내부적으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에 자칫 의무위반이 발생될 것을 우려 내부고객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기능과 지·파출소를 방문 정기인사로 인해 뒤숭숭한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평상시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자고 당부하는 한편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들을 청취하고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의무위반 행위를 공유하는 등 내부 공직기강 확립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박재현 경사는 “인사철 어수선한 분위기에 마음을 놓고 있으면 생각지도 못한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하면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기본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재 서장은 “내부고객의 만족 없이 외부고객의 만족이 지속되기는 어려운 것으로 내부고객 보호활동을 선행적으로 펼쳐 주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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