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과 ‘사람과 자연이 아름다운 한국인의 본향 고창’을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갖고 있다.
보고회는 각 실과소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6기 마무리와 민선 7기가 들어서는 시점에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실과소별로 중점 추진할 시책업무와 2019년,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사업 발굴에 대한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이 군민들에게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연내 마무리하고, 고창지구 도시침수예방 종합사업, 해리금평・공음건동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고창읍성 급경사지 정비사업의 추진으로 고창군민이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운곡습지 복원사업, 구시포국가어항개발사업과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 및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고창군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수천, 외정천, 선운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자연마당 조성사업 등을 통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우정 군수는 “공직자는 평소 꾸준히 노력하고 지식을 쌓아 경쟁력을 갖춰야 하며,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심도 깊은 연구와 열정을 발휘해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민선 6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군민들이 변화된 고창을 체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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