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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제설작업 ‘총력’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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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0  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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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9일과 10일 시민들의 눈길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 및 교통통행 불편 줄이기에 집중하고 나섰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0일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대책 및 장비 등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전주지역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령돼 9.6(10일 오전 7시 기준)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기온이 4이하로 내려가 도로가 얼어 붙었다.
 
특히, 김 시장은 이날 이른 새벽 팔복동을 방문해 도로제설상황을 점검한 뒤, 송천2동 주민센터를 찾아 제설작업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주택가 이면도로에 쌓인 눈을 함께 치웠다. , 전주지역 주요노선을 돌면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청 모든 공무원들은 이날 폭설 및 도로결빙으로 인한 비상소집이 발효된 오전 6시부터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제설차량이 투입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앞서 지난 9일에도 오후 330분부터 시민들의 퇴근길 안전사고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금산사선 등 주요 외곽도로와 상습 결빙 구간을 중심으로 전 노선에 제설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에 착수했다. 뿐만 아니라, 밤사이 도로제설대책 상황 근무를 유지하고, 교량과 그늘진 곳 등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순찰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전주지역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짐에 따라 10일 오전 230분부터 전 노선에 제설장비 26대와 염화칼슘 625톤과 소금 232톤 등 제설자제 857톤을 사용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향후 폭설이 예보될 경우에는 염화칼슘 등 제설자제를 주요도로에 사전에 살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초기대응에 나서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는 염화칼슘 살포로 인한 차량부식과 아스팔트 파손 등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항의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시는 폭설이 내릴 경우 눈길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 집 앞 눈치우기 적극 동참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 자가 차량 이용시 스노우체인 등 월동 장비 적극 활용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전주시 제설대책상황실 관계자는 “9일과 10일 사이 내린 눈을 보면 초기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도로제설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주요노선에 눈 내리기 전 미리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를 뿌려 초기대응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는 차량부식과 도로파손 등을 생각하기 보다는 시민들의 안전을 생각해 사전 염화칼슘 살포 등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시민들이 폭설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제설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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