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자(字)로 부임한 이용관 신임 태인면장이 발 빠른 현장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면장은 부임과 동시에 우선적으로 49개소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대화 시간을 통해 마을별 생생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불편 사항을 세세하게 수렴하는가 하면 올 한해 추진되는 면정 업무에 대한 관심과 협조도 당부했다.
면은 이후에도 기관단체와 이장협의회, 부녀회 등을 순회하면서 지속적인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층 밀도 높은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면민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 면장은 “살기 좋은 태인면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한 자세로 면민 여론을 폭넓게 청취하고 면정 전반에 대한 면민의 의견을 들어 모든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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