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은 지난 12일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주 남부시장에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화재 발생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다양한 소방활동을 통해 귀중한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겨울철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하였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취급 시 주의사항 당부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시장관계인의 참여하에 화재예방을 위한 시장관계인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윤병헌 전주완산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은 화재예방이 최우선이며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에 의한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시장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이 절실하다”면서 “지속적인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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