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 창업선도대학에서는 엔젤투자활성화를 위해 전북엔젤투자클럽을 결성하고 투자간담회 및 전북벤처포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JJ DCB 창업투자데모데이를 통해 선발한 ㈜에어랩(대표이사 이효광)과 전북엔젤투자클럽 엔젤투자자 2명이 전주대학교에서 2018년 1월 16일 오후 5시에 1천만원 투자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에어랩은 코마스크 “노즈클린”을 제조하는 회사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착용감이 뛰어난 비강 삽입형 마스크로 황사, 미세먼지, 분진 등을 효과적으로 여과할 수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전주대학교 창업선도대학에서는 2012년 12월 전북엔젤투자클럽 발족 이후 격월로 투자간담회와 전북벤처포럼을 통해 투자기업을 발굴하여 투자를 하고 있다. 투자한 기업에게는 매월 투자기업과 만나 당면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같이 고민하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같이 찾음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전북엔젤투자클럽은 현재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사무국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엔젤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은 언제든지 문의가 가능하다. (이종관 총무, 22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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