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난1.17일부터 『3210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진안경찰서는 치안고객만족도 분야에서 전국1위를 달성했고, 올해에도 경찰의 치안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210 순찰』이라는 새로운 특수시책을 내놓았다.
『3210 순찰』이란, 하루에 3명의 경찰관이 2개 이상의 마을을 방문하고, 10명 이상의 주민과 만나서, 치안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치안정책에 반영 한다는 내용이다.
생활안전계장(계장 임정빈)은 진안군의 대부분 파출소는 2,000명 내외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주민 밀착형 순찰인 『3210 순찰』을 통해 3개월 내에 대부분 주민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며 체감안전도 제고 및 경찰이미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진안경찰서는 『3210 순찰』추진경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여,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경찰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규운 서장은 ‘주민의 눈에 보이고, 눈에 띄는 가시적인 『3210 순찰』활동 전개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치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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