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면(면장 육완문)이 지난 19일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용담면 복지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위원장에 강화석(67세)씨, 부위원장에 김기원(83세)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출범한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는 면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새로 선출된 강화석 위원장은 "용담면은 현재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 향유의 욕구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완문 용담면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에서도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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