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2018년 정규 프로그램’ 72개 강좌 수강생 1,3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성인, 어린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여 2월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12주간 운영되는 66개 강좌와 만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2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20주간 운영되는 6개 강좌로 구분된다.
기존 수강생들의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언어 중급 과정을 추가하고, 힐링 꽃 그림, SNS 활용 스마트하게 하기 등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6개 강좌를 신규 개설 및 재편성하였으며, 만 65세 이상 시니어 강좌에는 치매 예방 관련 강좌를 포함한 3개 강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학습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12주 학습기간을 20주로 변경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인당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3만원(재료비 및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방문 및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모집 정원에 미달한 강좌에 한해 개강 전까지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대성 인재양성과장은 “2018년도 프로그램 또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배움과 나눔을 통한 학습 공동체 활성화로 품격 있는 평생학습도시 군산시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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