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면민회(회장 최순식)가 지난 25일 인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순식회장, 김기곤 고문, 전계수의원, 한상철 면장, 면민회 임원과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감사보고, 기금결산, 2018년 사업계획 승인, 제16회 인계면민의날 행사 협의, 정관개정 등 여러 안건을 회장 주재하에 처리했다.
그리고 임원선출은 김기곤 문화원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회장과 감사는 연임, 수석부회장은 권봉용 부회장이, 부회장은 양자봉 전 인계면장과 진개모 사무국장이 선출되었으며, 당연직 부회장은 이장협의회장과 생활개선회장이 정관개정으로 선임되었다.
특히, 올해는 제16회 면민의 날 행사가 있는 해로 행사 추진방식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여 총회의 열기를 더했다.
최순식 면민회장은 “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면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우의를 다져 잘사는 인계면이 되기를 바라며 총회에 참신한 의견을 많이 제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상철 면장은 “ 올해부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인계면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소득작물을 발굴하여 보다 더 잘사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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