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팔덕면 면민회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윤영호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윤영호 회장 이외에도 부회장 김송곤, 총무 강병준, 재무이사 한병탁, 체육이사 박덕수, 문화이사 박영래, 장학이사 임형락, 감사에 이훈봉, 경재춘씨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또한,매년 면민회 기금이 줄어들고 있어 여기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 끝에 20,000천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
면민회장 윤영호씨는 면민회에 1000만원 기탁하였으며 각 마을에서는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더불어, 당초 연 5만원이었던 이사회비를 10만원으로 인상하여 팔덕면 발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또, 면민의 날 행사가 4월 28일로 기정되었으나 상반기 지방선거로 인해 9월 1일로 연기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윤회장은 “팔덕면 발전의 중차대한 역할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 며서 “오늘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팔덕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