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지난 20일 진안군이 제주대학교에서 ‘아토피 에코 케어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아토피 클러스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의 아토피에코에듀센터 건립 사례와 아토피케어 프로그램 운영사항 등에 대해 발표, 눈길을 끌었다.
보고회는 환경성질환과 관련된 산․학․연 전문가 및 행정 관련 담당자와 함께 환경성 질환에 대한 대응방안 및 에코케어센터의 설립 타당성을 위한 것으로 에코케어센터는 어린이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에 적합한 환경과 교육을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아토피 치료․예방․관리 교육시설로서 환경부 녹색성장실천사업으로 추진하는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로 전국최초 진안군에 아토피 에코에듀센터를 2012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건립 중이며 보성, 대구, 동해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
진안군의 에코에듀 센터는 아토피케어 수련시설과 가족단위 친환경 주거시설, 자연생태습지 등이 설치되며 아토피 예방·치유·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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