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숙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 동작구내 4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마음과 감동을 나누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22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에는 ‘아이들의 울타리’, ‘상도지역아동복지센터’ 등 동작구내 4개 기관의 아동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카드 작성 등을 해보고 산타 선물을 받으며 흥겨운 시간을 가지게 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박현경 대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재단 임직원들이 영양 간식 만들기를 함께 해보는 등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기 위해 이번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작년에 했던 크리스마스행사를 너무 좋아했고 타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도 무척 부러워했었는데 올해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들도 이번 행사를 많이 기대하고 있고 좋은 행사를 기획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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