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사업은 2월 5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및 민간수행기관을 통하여 접수받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권자(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군산 시니어클럽 별도 모집) 어르신들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어르신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월 30시간 근무하며 27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및 노노케어 등 44개 사업으로 공공시설 봉사, 근린생활시설 관리, 지역아동센터 연계사업 등을 통해 일손이 필요한 기관, 시설 등에 배치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게 된다.
상세한 사업내용 및 기관별 모집인원, 수행기관 연락처 등에 관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를 열람하거나 군산시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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