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부안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2. 15.~ 2. 18. 4일간)에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공공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 운영하기로 하였다.
연휴기간중 군민과 귀성객들이 응급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병․의원 및 약국 등에 대한 운영상황을 안내하고, 119 상황실과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혜성병원, 부안성모병원과 연계하여 응급환자 등에 대한 진료공백을 방지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 위하여 사전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파악하고, 가정내 비상 상비약을 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공공보건기관, 병 ․ 의원, 약국 이용에 따른 명단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첩부하였으며 부안군청 홈페이지 (www.buan.go.kr)와, 119 안내 콜 센터로 전화하면 가까운 진료기관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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