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Update : 2018.10.19 금 15:44
일간전북
로그인  |  회원가입
지방자치전주시
완산경찰서 벽면이 전주의 옛 모습 품은 캔버스로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13  11:23: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가 천년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구도심 100만평을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조성중인 가운데, 완산경찰서 벽면 전체가 전주의 옛 모습이 그려진 캔버스로 탈바꿈됐다.
 
시는 13일 완산경찰서 옆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전북도의회 정호윤 의원, 전주시의회 이병하 도시건설위원장과 김윤철·허승복·김순정 의원, 서영주 완산경찰서 경무과장, 한미혜 풍남동 주민자치위원장, 최기현 전주웨딩거리 상인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산경찰서 벽면에 설치된 18세기 전주 고지도 벽화의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완산경찰서 동쪽 벽면 전체에 그려진 이 벽화는 보물 제1586호로 지정된 ‘18세기 전주지도’(규장각 소장)를 전북대 홍찬석 교수가 재해석한 전주의 봄이라는 작품이다.
 
원본지도에는 경기전과 선화당과 선자청 등 전라감영내 부속건물, 전주부성 4대문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으며, 홍 교수는 이 작품을 통해 전라감영을 중심으로 꽃피는 전주의 봄날 풍경과 그 속에 다양한 군상들이 어우러져 인정 넘치는 전주의 생활상을 표현했다.
 
시는 이 작품을 하나의 그림을 분할해 각각의 타일에 프린트한 후 이어 붙이는 아트타일 프린트 공법을 이용, 가로 1m, 세로 50cm의 아트타일 792장을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벽화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높이 22m, 너비 18m의 완산경찰서의 벽면 전체가 전주의 옛 모습을 품은 거대한 캔버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시는 이번 전주고지도 벽화 조성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보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라감영 복원과 연계해 품격 있는 역사·문화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시는 보물 제308호로 지정된 풍남문과 현재 복원·재창조중인 전라감영, 보물 제583호인 풍패지관(객사)를 보행중심의 거리로 조성하는 전라감영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벽화 제작도 그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라감영을 포함한 전주 구도심은 전주의 운명을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구도심 100만평이 아시아문화 심장터로 조성되면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던 전주 구도심에 사람이 모이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전주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혜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자유게시판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일간전북 | 등록번호:전북 아00054 | 등록년월일 : 2011.08.10
발행인: 육화봉 | 편집인 : 육화봉 | 전화:0505-670-7000 | 팩스0505-670-0404
우)561-830 전주시 덕진구 건산로 1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훈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양두식
Copyright 2011 일간전북, KNS.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jb@jbk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