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지난 9일 아동안전지킴이 면접을 실시한 이후, 2월 14일 10시 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하여 각 해당 지구대·파출소장, 경우회, 노인회부장, 부청문관 등 11명이 참석하여 공정하고 균등한 선발을 위해 최종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아동안전지킴이는 선발평가표와 면접을 통하여 선발의 공정성을 기하고 통일된 기준으로 동등한 선발기회, 우수인력 선발을 통해 사업의 합목적성과 공익적 가치를 가지기 위하여 2018년부터 새롭게 변경되었으며, 이번 면접에는 22명을 선발하는데 총 32명이 지원하여 1.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선발될 지킴이는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선발자 교육 실시 후, 초등학교 등·하굣길, 통학로에 2인 1조로 배치돼 ‘18년 3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안성관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면접을 실시하면서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해 강조하였고,“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통학로, 놀이터, 공원 주변 등을 순찰하며 아동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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