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 금마면 소재 (유)백제동성농장(대표 전순이)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19일 금마면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건강보조식품 흑삼 29상자(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받은 흑삼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29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새해를 맞아 금마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성 금마면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기업경영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전순이 대표 및 (유)백제동성농장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백제동성농장은 가마솥․옹기시루에 찌고 말리는 과정을 9번 반복한 구증구포흑삼을 판매하는 업체로 매년 금마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흑삼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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