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학부모 학교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목적으로 2018년도 학부모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전북교육청 학부모교육은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학부모 재능기부 활성화 교육, 혁신교육 공감대 확산 교육, 지역단위 학부모 교육,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은 학부모 리더 교육, 전북교육아카데미, 부모성장 달빛학교, 나만의 시집 쓰기, 사각사각 디딤돌, 나만의 책 만들기, 학부모 독서교육,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만들기, 사춘기 자녀 마음보기, 자녀와 공감하는 성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현장 체험, 교권보호를 위한 학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부모 재능기부 활성화 교육은 학부모 학교놀이 자원활동가 교육, 책모임 마중물샘 교육, 학부모 동화연극 자원활동가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으로 들려주는 동화’, 학습친구 엄마샘 자원활동가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생활 속 사이언스 맘 자원활동가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으로 운영된다.
혁신교육 공감대 확산 교육은 놀이밥60+ 프로젝트 학부모 교육, 아빠와 함께하는“놀부(父)랑~ 놀자(子)”, 학부모대상 진로교육 ‘세상을 바꾸는 진로 카페’, 우리아이, 미래형 인재로 키워라, 초미세먼지 잡는 초록식물 가드너 교육, 하브루타를 활용한 토론학습법,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학습유형 검사,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으로 구성된다.
지역단위 학부모교육은 권역별 학부모 협의회와 찾아가는 권역별 학부모 교육으로 이뤄지며,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3월초 공모를 통해 도내 225개교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에 4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전북 학부모교육은 교육부가 주관한 2017년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총 7곳이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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