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가 운영하는 전북스마트쉼 센터는 지난 20일(화) 대학생의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제 구축,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서비스 지원 등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과의존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과다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기관, 단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곳에 전문강사가 찾아가서 중독 예방법, 이용습관 형성 등에 대한 예방교육,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인터넷 중독에 노출된 취약계층과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을 대상으로 상담사가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상담을 실시한다.
예방교육과 상담을 원하는 기관 및 개인은 전북스마트쉼센터(063-288-8495~7)로 신청하면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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