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진안 마령면(면장 이승호)은 5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활동 대상자에게 노인일자리 사업 취지와 활동 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마령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9개월간 거리환경개선과 쓰레기 분리수거 처리, 불법투기행위예찰, 소재지 화단 정비 등 깨끗한 마령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노인일자리에 선정된 한 어르신은 “다른 때보다 신청자가 많아 탈락될까 걱정이 컸는데 올해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기초연금 이외의 소득이 없는 노인에게 노인일자리는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 앞으로 일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호 마령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심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노인일자리에 더 관심을 가지고, 일자리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