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일․이희설)는 지난 달 2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정기회의는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이후 위원들이 처음 모인 자리로, 2018년 연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아름다운 동행·나눔 결연사업’으로 주 1회 안부전화와 월 1회 가정방문을 추진하고, 분기별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 봉사단 ’을 운영한다. 또‘특별한 기념일’찾아뵙는 복지 누리단을 구성, ‘가정의 달’인 5월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가정 방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올 연말 ‘일일찻집’을 운영,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위원들은 자부담으로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실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공동위원장은 “제2기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간 경험을 토대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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