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준공

[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공사완료

2014년 3월에 첫 삽을 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3년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7년 12월 31일 공사가 완료되었다.

공사 완료 후 그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 심사를 거쳤으며 3월 27일 최종 준공 인가된다.

□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준공개요

○ 준공일시 : ‘18. 3. 27(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승인예정

○ 위 치 :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일원

○ 사업규모 : 232만㎡(70만평), 사업기간 : ‘10년 ~ ’20년

○ 투자계획 : 5,535억원(국 1,616, 도 190, 익산시 444, 기타(지원센터+LH) 3,285)

- 지원시설 : 2,416억원, - 산단조성 : 3,119억원

- 현재까지 투자액 : 4,103억원(지원시설은 ‘20년까지 투자 완료)

○ 주요사업 내용

-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 ’07. 12월

- 산업단지 승인고시 : ‘12. 3월

- 산업단지 공사 착공 : ‘14. 3월

- 산업단지 공사 완료 : ’17. 12월

□ 분양실적 및 금후계획

전라북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빠른 가동을 위해 산업단지 준공 전 착공 가능한 부지에 대해 선 분양토록 LH를 독려했고,그 결과 하림, 풀무원 등 54개社가 준공 전 미리 부지를 확보했으며, 미리 LH로부터 토지사용승인을 받은 17개사가 우선 착공해 그 중 12개사가 준공 후 생산 활동 중이다.

또한, 벤처센터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 등 32개사가 입주하여 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으며 운영 중이다.

전라북도는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함께 올해 산업단지 분양률을 50%이상으로 끌어올려 산업단지를 활성화 시키고 이로 인해 2단계 사업 추진 동력 또한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