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기자] 고창군은 2011년에 중앙부처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모두 2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39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주요사업은 구시포 국가어항기능 활성화사업(499억), 10대 대표연안 정비사업(427억), 국민체육센터건립(33억),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25억원), 그린홈 100만호 그린빌리지 조성(12억원), 신규마을조성 및 재개발사업(11억), 무ㆍ배추 전문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6억) 등 22개 사업이 선정됐다.
수상현황을 보면 운곡지구 람사르습지 등록 및 국가습지 보호지역 지정(람사르습지 2개 보유), 고창황토배기G 수박,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고창복분자 선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G마켓 지자체 e-마케팅 농특산품판매 대상, 농촌진흥청 탑과채 프로젝트 대상 등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주관 국정시책 합동평가 1위 달성, 지역농업특성화 최우수, 대중교통시책평가 최우수, 2011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우수,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최우수 등 25건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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