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생 중심의 수학동아리를 구성하여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발적인 학습동기를 형성하고, 다양한 수학 탐구 활동과 학생들의 열린 사고력 및 잠재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학생 수학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 수학동아리 지원 신청 기한은 오는 13일까지이며, 모집 동아리 영역은 수학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활동을 실천하는 주제탐구 수학동아리 50팀, 다양한 수학 관련 활동을 실천하는 활동중심 수학동아리 50팀 등 총 100팀을 모집하여 동아리 당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방과 후, 주말 또는 방학을 이용하여 교사 주도가 아닌 학생 주도로 자율적 운영을 권장하고 있으며, 11월에는 학생 수학동아리 학술제에서 동아리 활동 운영 결과 발표를 통하여 상호 공유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학생 수학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하고 깊이 있게 생각하며,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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